버는 돈에 비해 너무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고 연회비도 아깝고,

실적도 분산되어 필요없는 카드를 해지하기로 했다. 가장 아끼는 신한 나노F를 남기고 먼저 현대카드의 M포인트를 H코인으로 바꾸었다. 확실히 현대카드 포인트는 현금화하면 가장 손해를 많이 보는것 같다. 10만점 가까이 있었던거 같은데 코인으로 바꾸니 반토막이 났다. 

그런데 H코인으로 바꾸고 나니 현금으로 어디서 바꿔야할지 난감해졌다. 한참을 뒤진끝에 환불 성공// 내일은 카드를 해지하고 연회비까지 돌려받을 생각이다. 

너무 고생을 많이해 H코인 현금으로 바꾸고 싶은 필자들을 위해 방법을 간단하게 설명한다. 

 

홈페이지에서 로그인을 하고 -> H-coin 안내 탭으로 이동후  아주 작게 쓰여진 <H-coin 사용 혜택 전체보기> 클릭한다 이걸 찾느라고 거의 30분을 소비한듯 하다// 현금화 비율이 1:1이 안되는데 이마저도 제휴사에서 소진하게 하려는 센스가 돋보인다.

이걸 찾았다면 거의 다왔다. 클릭하면 본인 계좌로 송금이라는 글자가 아주 작게 보일것이다.

솔직히 하다보면 걍 스타벅스에서 써버릴까 하는 생각이 수십번은 드는데

이 글을 읽었다면 포기하지 말고 무조건 현금으로 전환하자

내일은 카드해지하고 연회비 돌려받을 예정  현대카드 ㅂㅂㅇ

 

 

예쁜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 - 엑토 레트로 키보드 

집에 성능이 꽤 좋은 블루투스 키보드가 몇 개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구덕후인 나는 

무언가에 홀린듯 이 아이를 바로 주문했다. 

소하지만 실한 복을 보장하는 예쁜 블루투스 키보드!! 


첫눈에 보자마자 반해버려서 바로 질렸죠. 

엑토 레트로 미니블루투스 키보드, 쇼핑할 때 가장 행복한 순간은 

택배아저씨가 벨을 누를 때, 그리고 포장을 뜯는 순간이다. 

 Apple | iPhone 7

기능은 대략 다음과 같다. 내부에 설명서가 있으니 포장지는 버리고 설명서는 반드시 보관할 것 

Apple | iPhone 7

1. 예쁜 색감에 감성을 자극하는 외관 

Apple | iPhone 7

포장 뜯을 때까지만 해도 되게 긴장되고 기분 좋았는데, 

소비와 여행은 기다림이 설렌다는 점에서 많이 닮았다. 

2. 건전지 많이 먹음 주의 

Apple | iPhone 7

AA건전지 두개가 들어간다. 근데 이걸 3월쯤 주문했는데 지금 5월인데 두번정도 바꿨다.  

한달에 두개정도 들어간다. 

3. 작아도 있을 건 다 있음 

Apple | iPhone 7작아도 있을건 다 있다. 

4. 간편한 페어링 

Apple | iPhone 7

장치추가를 누르고 블루투스로 간편하게 연결해준다. 다중연결은 지원이 안되므로 태블릿이나 다른기기에 사용할 때에는 ESC+K를 눌러 페어링 모드에 진입해주는게 포인트 ! 

Apple | iPhone 7

가장 치명적인 단점 - 배터리 절전모드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절전모드에 진입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절전모드로 전환되는 시간이 지나치게 빠르다는 것이다. 인터넷 뱅킹을 할 때 특히 짜증난다. 5초가 채 안되는 것 같다. 절전모드에서 다시 사용하려면 아무키나 눌러줘야하는데 어떨때는 10번까지 누른적이 있다. 장담하건데 이 키보드 쓰면 성격은 버린다고 생각해야한다. 방금도 글자 스타일을 바꾸는 사이에 절전모드가 시전되었다.   

예쁘다는 것 외에 별다른 장점을 찾지를 못했다. 보통의 키보드보다는 작지만 휴대가 간편할 정도는 아니고 소리가 커서 도서관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건 불가능, 태블릿과 연결해서 쓸 수는 있겠으나 키보드보다 10배는 빠른 손을 두고 굳이 쓴다면 말리진 않겠다. 그렇지만 예쁘니까!!! 

젤네일을 자주 받는 나는 평소처럼 네일을 받기 위해 집을 나섰다. ​


나름 마음에 들었었다!! 유지가 잘 되는 편이라 3주가 지나도록 벗겨지진 않았는데 광택이 많이 줄어든 상태라서 기분전환할겸 평소에 가던 샵에 예약전화를 눌렀다. 한시간을 기다려야한다고 했다. 망설이던 찰나에, 얼마전 개업한 다른 가게가 문득 떠올랐다. 젤네일 거기서 거기라는 생갇을 가지고 ...

쏙오프를 시작했는데 등골이 서늘해지기시작했다. 아세톤에 손을 담구는 것이다. 요즘은 거의 드릴이 보편화되어 있는데 아직도 아세톤이라니.. 억지로 레트로 감성이라 여기며 젤을 사정없이 벗기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케어를 시작했다.... 계속 따끔따끔 거리며 핏기가 계속 맺혔다. 사장님은 끊임없이 물티슈로 손을 닦아냈지만 피는 멈출 생각이 없어보였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


피가 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살점이 떨어져나갈 정도로 피가 난 적은 처음이라 좀 당황스럽다... 케어가 끝난 후 손가락이 전체적으로 따끔거리며 심지어 빨갛게 부어있었다.

이때 문을 박차고 나왔어야했는데 쏙오프와 케어를 하느라 거의 2시간 가까이 소모되었던 터라 도저히 시간이 아까워 나올 수가 없었다. 가장 기본 컬러인 그레이로 딥프렌치를 요청했다. 근데 그레이컬러가 없다??????!!!!

충격적이었다 그레이 컬러가 없다니.. 왜 없냐고 물으니

사장님은 손님들이 여름엔 그레이를 선호하지 않는다는 희대의 개소리를 잔뜩 늘어놓았다 ㅋㅋㅋㅋ 기분이 나빴다ㅋㅋㅋㅋ 누굴 개호갱으로 아나 싶었다 그리고 말도 안되게 이상하고 어울리지도 않는 스킨 컬러를 가지고 왔다. 썩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기본 컬러이니 그냥 이걸로 하겠다고 했다. 바디가 살짝 긴편이라 왠만한 컬러들을 무난하게 소화해냈기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문제는 딥프렌치의 모양이었다. 또한 두번이상 구웠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각종 먼지들이 달라붙어 손톱을 더럽히고 있었다. 그냥 총체적 난국 ....


정상적인 프렌치라면 대게 반타원형의 아래
사진과 같은 모양을 띠게 마련이다. ​


근데 나의 손은 ㅋㅋㅋ참 뭐라 말할 수 없이 난감한 모양을 띠고 있었다. 표정이 썩어들어가자 사장님은 파츠를 공짜로 제공해주겠다고 하셨지만 이미 신뢰가 바닥난 상태이고 이미 망한 손을 보니, 파츠로 도저히 해결될 문제가 아닌듯 했다.

샵을 많이 돌아다녀봐서 미적감각이 2%부족한 사장님들이 가격이나 특유의 친절함으로 커버하는 경우를 많이 봤지만 이정도로 수준이하의 젤네일은 처음이었다.

열심히 공부하고 새로운 네일을 연구하시면서 트렌드에 앞서가는 사장님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밥하면 딱 좋을 아줌마들이 부업삼아 너도나도 뛰어들어 네일 업계의 이미지를 다 깎아먹고 있는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ㅋㅋㅋ 열리는 뚜껑을 억누르고 집에 왔는데, 보면 볼수록 화가나는 것이다.

선택지는 셋이다 1. 내일 저곳으로 다시 가서 네일을 지워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다.(공짜지만 기분나쁨)
2.괴롭지만 참아본다.(불가능)
3. 다른 샵에 가서 지운다.(쏙오프비용발생, 단골가게인데 사장님이 다른 곳에서 관리받은 것에 대해 배신감을 느낄수도 있음)

내 손과 마음을 해친 사장님을 다신 보고싶지 않기때문에 3안이 가장 이상적이긴한데 돈이든다는거... ㅋㅋㅋ

아직도 따끔따끔 내일 샤워할때.. 기대가 됭다. ㅋㅋㅋ

지텔프 65점, 3번만에 넘겼네요, 처음에 글 안쓸려고 했어요

동네방네 "나는 영어를 XX게 못하는 사람입니다"라고 광고하는 거 같아서

그래도 3번 시험치면서 느꼈었던 점을 간략하게나마 써보려합니다. 이하 경어생략

1. 인터넷에 떠도는 각종 지텔프 후기들에 대하여

처음에 토익을 하려고 했으나 영포자도 65점 금방 받을 수 있다는

각종 글들에 낚여(??) 진입하게 되었음 

처음에 기본서도 없이 EBS 강의를 듣고 풀고 들어갔는데 47점을 받았음

 

2. 정말 토익보다 점수를 따기 좋은 시험인가

 

- 테이블출처 이유정 GTELP 배포자료  

본 시험은 모두가 알다시피  LC를 버리고 가는 시험인데,

65점을 받기 위해서는 문법은 만점을 목표로 해야하고

다소 정확한 독해력 또한 뒷받침이 되어야함. 문항별 배점도 커서 한 두문제로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무시무시하고 살벌한 시험인 것이다.

나는 영포자로 독해를 잘하지 못했기때문에 문법에서 만점을 받아야한다는

엄청난 압박과 부담감을 안고 공부를 했음 마킹하면서 손을 떨정도였음

근데 다음 시험부터 화이트 사용이 가능하므로 나같이 손떨면서 마킹하는 응시자는

없을 것으로 생각됨  

3. 절대적으로 운에 의존해야하는 시험

그렇다. 이시험은 해당시험일 문법의 난이도에 따른 절대적인 운과

찍기에 의해 당락이 결정되는 시험인 것이다.

두번째 시험에 60점이 나오는 것을 보고, 토익이 훨씬 공정하고, 깔끔한 시험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주어진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이렇게 마음고생하면서 지텔프를 더 보진 않았을 것 같다.   

세번을 치르면서 듣기는 첫 시험외에 한번도 보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회차에 뜬금없이

50점이 나왔다. 평소처럼 듣기가 38점이 나왔다면.. 문법에서 마킹실수로 한문제만 더 날렸어도

64점으로 불합격인 것이다.   

공부했던 교재

운빨이 지배하는 이 시험에서 교재추천이나 강의추천, 몇회독은 모두 무의미한것 같다.

이유정지텔프 교재, 강의는 패키지로 결재했지만 듣기와 독해는 듣지 않았고

EBS와 실전모의고사 문제집 총 세권의 수험서 중 문법파트만 풀었다.

모두 건승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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