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3

교토여행의 백미 청수사

오사카 여행의 꽃 교토에 가보자 오사카 3박 4일, 한국에서 오후 5:00 출발 ,일본에서 마지막날 오전 9:00 출발이었는데 돌이켜보니 이 일정 참 좋았다. 먼저 출발하는날은 회사에서 오전근무를 하고 갈 수 있었기때문에 주말을 끼고 연가를 최대한 아껴서 쓸 수 있었다. 돌아오는 날은 일요일이었는데 오전에 오사카에서 출발해 도착해서 짐을 풀고 선물을 나눠주고 저녁을 먹고 사진을 정리하고 여행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3박 4일 치고는 짧았지만 긴 여행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12월 31일, 오사카의 연말은 우리의 연말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1월 1일부터 시작되는 신년행사를 위해 대부분의 상점과 시설들이 ㅠㅠㅠ 문을 열지 않았다. 불의타였다. 시간도 없었고, 선택지도 없었다. 교토로 갔다. 교토에 오니 역시 ..

맛집/'16 일본 2017.01.14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가는 법

난바역 가는법 오사카 여행의 시작 - 목요일 오전근무를 마치고 드디어 일본으로 출발 오후 비행기로 출발했기때문에 일정이 이게 다임 ㅋㅋㅋㅋ 5시 30분 비행기로 출발했는데 숙소(사쿠라가와역)까지 약 4시간이 소요되었다. 도착하니 10시 난바역에서 사쿠라가와역을 찾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1. 버스를 이용한다면 짐을 찾고 게이트로 바로 나갈 것 간사이 공항에 내려 짐을 찾고 1층 게이트로 나오면 바로 터미널이 나온다. 역무원에게 "난바 구다사이"를 외치면 버스 번호를 알려줌 일본어를 못하지만 일덕후여서 어디서 줏어들은 일어를 총동원 했다. 난바로 가는 버스는 11번이다. 난바 구다사이라고 하니 표를 끊으란다. 매표 기계옆에 보니 버스 시간표가 있었다. 역무원이 알려주는대로 표를 ..

맛집/'16 일본 2017.01.07

오사카 여행 우메다역에서 먹는 회전초밥, 칸타로스시

오사카 여행 - 2일차 우메다역에서 회전초밥 드디어 30대를 맞이하게된 역사적인 첫날 드디어 우메다에 왔다. 난바역에서 M이라고 적힌 빨간 지하철을 타고 우메다까지 한방에 여행을 가던 출근을 하든 주말이든 평일이든 날씨는 맑은 게 좋다. 그랜드프론트 쇼핑몰에 위치한 칸타로스시 많지 않은 해외여행이지만 단 한번도 가기전에 이 곳엔 꼭 가야지하고 갔었던 적이 없다. 사실 미리 스캔도 좀 하고 갈 곳도 정하고싶지만, 항상 미처 짐을 쌀 시간도 없이 바쁘다 ㅡㅡ 그냥 어디든 나갈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꼭 먹고싶은 메뉴만 미리 생각해두고 장소는 가서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움직인다. 맛집을 찾고 그곳에서 줄을 서고, 이동하는 시간마저 아깝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우메다에 내려서 가까운 맛집을..

맛집/'16 일본 2017.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