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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여행, 플라밍고 호텔/CSI체험관

집순이@ 2016. 12. 13. 23:54

라스베가스 여행기록

 

 

 

한국에서는 연일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던

2012년 연말, 라스베가스는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의 연속이었다.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시티투어같은 버스(아마도 RTC) 를 타고

남쪽아울렛, 스트립, 북쪽아울렛을 마음껏 돌아다녔다.

 

 

 

 

 

플라밍고 호텔

 

스트립의 가운데쯤에 위치한 플라밍고 호텔은 middle strip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플라밍고는 물론이고 맞은편 벨라지오 분수쇼를 호텔안에서 편안히 관람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 모노레일도 가까이 있어 교통도 매우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1941년 지어진 호텔로,  분홍색 외관은 플라밍고의 깃털을 상징한다. 오래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콘크리트 건물의 외관이 인상적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야자수와 플라밍고와 Pool과

같은 볼거리들에 지루하진 않을 것이다.  

 

 

 

 

 

호텔 내 정원이다.

산책하기 딱 좋다.

 

 

 

1층 뷔페에서 플라밍고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음식은 캐쥬얼한 샐러드바 정도로

가격은 30불 정도로 기억한다. 가물가물해진 기억을 더듬어

 

 

 

 내부사진이 안타깝게도 사라졌다 그렇지만 기억이 난다. RETRO 풍의 그 양탄자 바닥

난 9층에 머물렀는데 앉아서 맥주를 마시며

벨라지오의 분수쇼를  감상하기 딱 좋은 위치였다.

그러나 분수쇼를 할 때 폭포같은 소음이 있기 때문에, 조용히 자고싶다면 비추

 

 

CSI 체험관

 

OCN에서 방영하는 CSI 라스베가스를 다들 한번씩은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체험관에서는 몇가지 단서나 상황을 제시하여 범인을 추리하는 크라임씬(CRIME SCENE) 같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렇게 재밌었던거 같진 않았는데 그땐 왜그렇게 신나게 

돌아다녔는지 모르겠다. 

 

 라스베가스 IS 뭔들 !!

 

 

 어느 호텔의 포토존에서 찰칵

 

 

거기서 만난 외국인 여행객이 자기도 찍어달라고 부탁함.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