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 맥주축제 다녀왔어요

주말에 할일도 없고, 그저 뒹굴다 맥주축제 한다서 살짝 마실 나가봄 knn광장에서 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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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줄 .. 사람이 어마어마함 한시간 기다렸다는 후기가 있는데 한 30분 정도 기다린거 같음 바로 입장합니다.
​​​신분증 가져가세요 ㅠㅠㅠ 사진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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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못잡고 서성이다가.. 운 좋게 중국인 관광객들이 곧 떠날꺼라거 여기 앉으면 된다고 해서 착석하고 자리 잡아놓고 안주시킴 씨에씨에— 인사를 해줌 갈때도 자기 간다고 인사해서 짜이찌엔—- 하고 반갑게 인사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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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떡볶이도 있고 ㅋㅋㅋ 안주도 대기가 어마어마함 춤도 추고 추고 이벤트도 하고 그저 한번은 가볼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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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 얼굴이 크게 나와서 모자이크!!

주차는 apec기후센터에 카메라 없는 곳에 살짝 무료주차도 되지만 멀어서 knn에 바로 대시면 30분에 천원임. 두세시간 논다 생각하면 만원 이내로 생각하심됨

1인당 입장료 만이천원에 주차비에 안주에 대기까지..... 나라면 맥주축제 안감 ㅋㅋㅋㅋ

박기량이 왔었음 근데 부산사람들 보다 멀리서 온 사람들이 더 많아서 그런지 박기량 못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았음 나 혼자 어 박기량이다!!!!! 막이랬음

​​음식반입 안되요

외부음식 반입안됨 이거 되게 엄격하게 보는거 같음, 어떤 아줌마가 애기안고 이유식 들고 들어가려했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입구에서 막았음

​​​우천시 환불 안되요

이거는 내가 택시타고 가다가 택시아조씨한테 들은 얘긴데 목요일날 비가 왔는데 환불도 안해주고 우비 나눠주면서 집에 가라고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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