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야공원 맛집 부경밀면

아 처음으로 우리동네 포스팅이닷ㅋㅋㅋ 어려서부터 객지생활을 오래해가지고 식당은 거의 갈일이 없는데 추석연휴에 본가에 갔다가 가족들과 오랫만에 외식을 하게되었음

식사시간 지났는데 사람이 진짜 엄청나게 많았음 추석연휴라 문연곳이 국밥집과 여기밖에 없었음

밀면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기보다는 나처럼 국밥 싫어하는 사람들이 다 몰려온 것으로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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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밀면이 유명하다 왜인지는 모름

어릴때부터 밀면 엄청 많이 먹었음 우리동네에 개금밀면이라고 유명한 밀면집이 있는데 사장님이 가야고 졸업하셔서 교복을 입고가면 할인혜택이 있었다. (지금은 모르겠음)

+ 사람들 말로는 서면 춘하추동이 대세라고..카더라 통신

밀면먹기 위해서 야자토끼고 핸드폰 불빛에 의지해 산넘고 철조망 넘어간게 엇그제 같다. 추억을 뒤로하고

물과 비빔을 나누어서 시켰는데 동생은 비빔을 남겼음

나는 배고파서 물 다 먹고 비빔까지 뺏아먹음 배고프면

면이 얇은 것이 특징 냉면과 밀면의 그 어디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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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가 빠질 수 없지, ㅍㅌㅊ임 투명만두처럼 보이는데 피가 얇은 전분 만두임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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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본인 피셜인데 사실 밀면같은 경우 맛집이라고 소문난 집이나 아무집이나 편차가 그리 크지 않은 거 같음

어차피 그맛이 그맛이고 ㅍㅌㅊ는 함

맛집이라고 잔뜩 기대하면 실망할 것 같고, 간편하고 저렴하고 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한끼 식사라고 생각하면 또 괜찮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