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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달동 클라이밍 체험 - 포기가 빠른 나

집순이@ 2016. 12. 9. 00:30

 

 

 

 

 

 클라이밍 체험 후기

 

항상 운동에 대한 필요성과 스트레스는 있지만 선뜻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조금만 뛰어도 숨이 찰때, 뛰지않았는데도 숨이 찰때,  급격히 피로감이 몰려올때,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은 만성피로에 시달릴때 등등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클라이밍 일일체험을 당당히 하기로 했다

 

 

 

신발대여 가능하다 꽉 끼게 신어야한다는데 발이 

너무너무 아프다. 

 

 

 

 

 

 체험장으로 ㄱㄱ

 

 

 

 

 

 

장단점  

 

 

후아 후아 너무 힘들다. 근력이 약한 나는 30초도 매달리지 못하고 떨어지기를 반복했다.

쉬었다 매달렸다를 반복하는데 땀은 정말 많이 흘렀다.

힘든만큼 운동도 되고 다이어트에는 아주 제격인 운동같다.

 

 

 

그러나 클라이밍을 잘하려면 기초체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 걸림돌이 되었다.

실외는 위험하기도 하고 실내 클라이밍장은 아무것도 없는 벽을 타고올라가야하는게

한번의 체험이지만 매우 지루하게 느껴졌다.

 

난 아주 포기가 빠르므로 클라이밍을 과감히 포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