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노트

​ 해운대 장산 신도시에 위치한 당감동 할매쭈꾸미, 봄에 찍은건대 미나리가 제철이서어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었음 양 적고 가격도 비싼데 이정도면 맛집 인정

재송송으로 이사온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도 딱히 마음에 드는 찾지 못했었는데,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했다. 역시 프랜차이즈이다.(잘되는곳은 이유가 있다, 대부분 평타는 침) ​ 위치는 재송역에서 횡단보도 건너서 엔젤리너스 방향으로 쭉 걸어오다보면 있다. ​​ 치킨 다이닝 바bar ! 닭집이지만 점심때는 식사도 되고 알탕도 있고 순두부도 있고 술먹기 딱 좋다. 오늘은 추석이기때문에 당연히 술은 놉, 밥안먹었기때문에 2인 세트메뉴를 시켜보기로 했다. ​​​ 호옹!!?! 이매운 닭갈비와 치즈의 조화로움은 무엇, 나는 매운맛 매니아인데 요거는 신라면보다 약한 매운맛!! 이거는 딱 술안주다 싶었다. ​ 대세중에 대세라는 치즈 계란밥도 있음 여기 배달도 된다고 하니 나 나중에 시켜먹어야지 가격은 b세트 23..

주말엔 배달의 민족이지. 삼겹살이 너무 먹고싶어서 삼겹을 주문해봄 내가 좋아하는 집이라 재송동 배달맛집을 추천해봄 고기옶으면 못사는 나는 오늘도 고기로 하루를 시작 ​ 지난번 삼겹과 목살도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는 불고기삼겹을 주문함// 항상 많이 주시는데 푸짐해서 좋음 김치찌개는 내일 출근하기 전에 밥말아 먹으려고 일부러 안뜯음 ​ ​ 생삼겹은 약간 두툼한 고기인데 불고기는 얇은 삼겹살임 데리야끼 소스로 간을 한 것이 특징임. ​ 요러캐 쌈을 싸서 먹어봄// 맛있음 나는 오늘먹은 불고기보다는 지난번먹은 생삼겹과 목살이 더 맛있었음 ㅠㅠ 혼자 삼겹살 먹기 부담스러울때 한끼 식사로 딱 좋음 배달음식을 추천하는 이유! 쌈이라든가 마늘이라든가 각종 사이드 메뉴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기때문임 가격은 1인 세트가 ..

주말에 할일도 없고, 그저 뒹굴다 맥주축제 한다서 살짝 마실 나가봄 knn광장에서 한다지요 ​대기줄 .. 사람이 어마어마함 한시간 기다렸다는 후기가 있는데 한 30분 정도 기다린거 같음 바로 입장합니다. ​​​신분증 가져가세요 ㅠㅠㅠ 사진도 가능 ​ 자리를 못잡고 서성이다가.. 운 좋게 중국인 관광객들이 곧 떠날꺼라거 여기 앉으면 된다고 해서 착석하고 자리 잡아놓고 안주시킴 씨에씨에— 인사를 해줌 갈때도 자기 간다고 인사해서 짜이찌엔—- 하고 반갑게 인사해줌 ​​ 삼진어묵 떡볶이도 있고 ㅋㅋㅋ 안주도 대기가 어마어마함 춤도 추고 추고 이벤트도 하고 그저 한번은 가볼만함 ​ 여자분 얼굴이 크게 나와서 모자이크!! 주차는 apec기후센터에 카메라 없는 곳에 살짝 무료주차도 되지만 멀어서 knn에 바로 대시면..

공차에서 처음 ​ 비주얼에 반해 브라운슈가 밀크기 먹고 흑당밀크티 입문 이후로 흑당앓이가 시작되었다. 도장깨기시작 ㅋㅋ 신세계에 흑화당 더앨리 등 흑당브랜드가 많지만 백화점 들어가는 걸 극도로 꺼려해서 2. 연산동 빽다방. 역시 원조는 원조이다. 공차는 못따라오지만 버블의 상태나 당도등을 고려했을때 상태가 괜찮은 곳 사진도 이뿌게 나온다 ​​​ 3. ​​ 서면 드롭탑. 왜 점점 갈수록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인가... 비쥬얼은 그럴듯한데 밀크티가 너무 싱거웠음 공차가 그립다... ​​ 4. 파스쿠찌에도... 상륙 .. 유행은 유행인가보다. 대세를 따라 이제 거의 모든 까페에서 흑당밀크티를 팔기시작했다. 그러나 마지막 파스쿠찌를 끝으로 도장깨기는 끝이났다... ​ 사진을 왜 안찍었냐면 자고로 흑당밀크티는 눈으..

벚꽃 시리즈가 드디어 출시가 되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구매했던터라 사실 별 감흥이 없었음 다이소 텀플러랑 딱히 다른 점을 못찾겠음 그래서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려는데 밤벚꽃이라니 ? ​ 작년에 벚꽃랜턴 샀었는데 플라스틱 냄새도 잘배고 너무 더러워서 .. 안사려고했는데 이건 뭐지 ?? 눈에 확들어오는 텀블러가 있는게 아님? ​딱 봐도 너무 귀여워보이는데? 퇴근하자마자 회사앞 매장으러 달려가서 바로 겟! 가격은 다른 텀블러에 비해 저렴한 편임 21000원. 어플로 사면 별세개 적립. 커피쿠폰 1장. 개이득이란 이런것이야. ​ 실제 색상은 조금더 밝음 밤벚꽃이라는데 너무 색상 너무이쁘고 모양도 귀엽다.... ​ 분홍색은 내취향이 아닌데 ss체리블라썸은 올해도 엄청 인기가 많은거 같았음 재고가 하나도 없음..

왠지 양식이 땡기는 주말저녁 ​ 고기도 먹고싶고 그래서 식당삼선은 많이 질리고 가까운 센텀스퀘어 건물 홉스피제리아로 가기로 벡스코 맞은편에 있음 주차장이 살짝 헷갈림 드림월드 건물이랑 헷갈려서 드림월드에 대고 걸어갔음 주차장 입구 주의** 지상 주차장 있음 혼동 주의 *** ​ 마칠 시간이어서 사람이 없네 9시 10분들어갔는데 40분까지 먹으래서ㅠㅠ 충분하다 생각되서 착석 ​​ 세트메뉴 요래 두개시킴 시간이 없음 삼겹살 스테이크와 치킨스파이시 파스타 ​​ 이게 양이 이래 많은데 블로그에는 양적다고 나오던데 4인 가족이 먹기엔 좀 적은데 2인은 충분함 배터짐 맛있음 ㅋㅋㅋㅋ 10분 만에 음식 나옴 나처럼 성격급한 다혈질은 이런대가 딱임 세트메뉴인데 시간이 없어서 메뉴판도 제대로 못보고 파스타 크림 찍어먹을..

식당삼선 매니아임 ㅠ 블로그 홍보 이런거 아님 ㅠ 리얼 내돈주고 먹고옴 ​ 2명가면 3인분 그냥 시킴 더 시키기 귀찮음 저거 굽는데 15-20분 오래걸림 고기는 끊기면 안된다는게 내지론임 고추장과 양념이 시그니처인데 나는 고추장 안시킴 ㅂㄹ 간장양념이 더 맛있음 이제 그냥 사진이고 뭐고 먹기 바쁘다. 지난번 주말에 거의 한시간 웨이팅을 하고 이제 평일만 방문하고 있음 이제 오픈빨 빠질때도 된거 같은데 여전히 저녁식사시간에는 풀이다. 식당 삼선의 장점이라면 일단 위치가 좋다. 동해선 센텀역 바로 옆에 위치, 그리고 주차공간이 넓다. 서울은 더 비싸겠지만 서면도 주차요금이 워낙 비싸서 우리끼리 하는 말이지만 며칠만 차대놓고 있으면 차 뺏기겠다고ㅠㅠ 그리고 24시간 운영되고 있음 유흥가가 밀집된 바닷가쪽과 다..

근처에 볼일있어서 갔다가 맛집을 추천받았다. 나루터 국수! 밀가루 매니아어서 지나칠수가 없지 넓은 주차공간 마음에 쏙든다. ​​ 배가 무지 고팟던터라 정구지지짐을 하나시켰다. 정겹다. 부추이죠 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놀람 ​​ 국수가 4천원, 아니 이양에 4천원이 실화인가싶고 좌수영교만 넘으면 센텀인데 센텀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양과 가격. ​ 월요일만 쉬네요! 참고바람!! 9시반까지로 시간도 넉넉하고 별점 ***** 다섯개 드립니다!

울산 성남동 핫플레이스 쿠지라 텐동에 오늘 다녀왔다. 아 분위기 딱 좋아 완전 오사카 한복판에 있는듯한 느낌 기다리는거 너무 싫어하는데ㅠㅠ 주문한 스페셜 텐동 나오자 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 폭 풍 흡 입 ​ 차 안가져갔우면 하이볼 먹었을텐데ㅠㅠ 양도 어마어마해서 어느정도냐면 짜장면은 곱배기를 먹는 나도 나중에는 너무 배불러 못먹을 정도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