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를 타고 동탄역에 내렸다. 꼭 만나야할 사람이 있어 설레는 마음으로 온 동탄역이었다. 울산역에서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넓은 실내와 충전 콘셉트 Ktx와는 달리 좌석2인당 앞좌석에 1구의 소켓을 이용할 수 있다. 급할때 이용할 수 있겠으나, 예전에 기차에서 충전시키는 것은 전압이 일정하지 않아 배터리에 악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해서 사용하지 않았다. 식사는 역사에서 하세요 [지하4층] 나가면 먹을거 없어요, 롯데리아와 엔젤리너스 던킨도너츠 등에 역사에 입점해있었다. 만약 동탄역에 내려 출구를 따라나가면 곧장 역밖으로 나가게 되어 있었다. 특이한 것은 지하 4층에 발권하는 것들과 기타 안내소 화장실이 있고, 지하 6층이 열차를 타는 곳이었다. 다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