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노트

미용실에 돈을 뿌리고 있는나 .. 얼마전에 화미주에서 두피케어 받고 왔는데 또 다시 비듬범벅이 되었다.. ​ 비듬은 홈케어 아니면 답이 없는듯ㅠㅠ 샴푸도 아베다로 바꿨는데도 딱히 그렇다할만한 효과가 없다 두피가 안좋아서 혼자 염색하면 안될것같은데 ​ 엄청난 새치 마침 약도 한봉지 있겠다 유튜브 동영상을 켜놓고 시도를 해보기로 ​​ 뒤까지 골고루 발라야하는데 앞쪽에 치우친 나머지ㅠㅠ 이번에도 똥망 ㅠㅠ 정말 똥손이다 ​ 살롱클리닉 블론드로 했는데 사진보다 밝게 나오긴 하지만 밝은 컬러의 약은 새치커버가 잘 안된다.

휴식같은 하루, 오늘은 휴가를 내고 밀렸던 염색이며 네일을 받기로 했다. 벌써 염색하고 마트에서 장보고 오니 벌써 네시가 넘었다 어째 퇴근만 하면 시간이 이리도 빨리가는 건지 모르겠다. ​​​​ 뿌리가 꽤 많이 길어나왔다. 언제나 가던 미용실에 11시에 예약을 하고 가서 앉았다. 여름휴가 얘기 사는 얘기등을 나누는 동안 약제가 거의 다 살포되었다. ​ 색깔은 전체적인 색깔을 고려해 브라운으로 결정했다. 눈썹 또한 머리색깔과 나름 깔 맞춤을 하였다. ​ ​두피가 얇은 사람 - 염색하거나 파마할때 유난히 따가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 있다(그건 나) 원장님께서 약제에 영양제와 에센스를 섞으면 열감이 덜하다고 하셨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전보다 따가운 느낌이 덜했다. ​​ ​ 피곤에 쩔어인지 얼굴은 조금 부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