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울산 맛집 29

울산 북구 명촌 갈비탕 잘하는집

주말 아침 눈썹왁싱을 끝내고 출출해서 울산에서 꽤 유명하다는 갈비탕 집을 찾았다. ​​ 명촌 신촌 골프채갈비, 이름이 좀 특이하다. 사장님께서 골프장도 함께 하시는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아님 갈비뼈가 골프채랑 닮아서? 믿거나 말거나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다. 대충 근처에 주차를 하고 입장. ​ 기본 세팅이 나오고, 왠지 사람도 많고 오래걸리진 않을까해서 스탑워치를 켰다. 왠걸 오분도 걸리지 않았다. 사실 5분은 오바이고, MSG를 좀 쳤는데, 정확한 시간이 기억이 안나고 암튼 빨리 나왔다. ​​​ 엄청난 크기의 갈비탕이 나오셔서 초큼 당황스러웠다. ​ 국수는 셀프, 나이드니 셀프 정말 정말 싫다. 하지만 무한리필이어서 정말 좋았다! 가격은 12,000원 요정도 고기에..

스타벅스 프리퀀시 나눔 이벤트 많이많이 와주세요

스타벅스 다이어리가 하나 있어 더 이상 e-프리퀀시를 모으는게 무의미해졌습니다. 그렇다고 버리기엔 아깝고, 팔까 하다가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나누어볼까 합니다. 1. 저의 블로그를 이웃추가 해주세요~~ 하단에 네이버 이웃추가 버튼이 있습니다. ​ 2. 이웃추가 후 저의 블로그의 다른 글에 댓글 1개를 남겨주세요 ~ ​ 3. 이 글에서 친구추가한 아이디와, 받으실 e-프리퀀시 코드와 받으실 프리퀀시의 종류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남은 프리퀀시를 드릴께요! ※ 원래 선착순 지급을 하고 몇 분께는 이미 프리퀀시를 드렸습니다. 나머지 프리퀀시는 추첨을 통해드리고, 드린 내역은 제가 별도로 댓글로 공지를 하겠습니다. ​ 이벤트음료 2개와 일반음료 5개 있습니다!! 이벤트 음료는 2개는 ..

스타벅스 내가 좋아하는 메뉴추천

스벅 덕후 맞습니다. 된장녀의 상징이라는 스벅인증샷이 많이도 모였다. 1편 성안동 스타벅스 인증에 이어 두번째로 메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음료편 날씨가 슬슬 추워지고 있다. 매일 아침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다 라떼를 시켜 보았는데, 직원이 열심히 라떼아트를 연습 중인거 같다. 만족스럽다. 아무래도 예쁘면 금상첨화지, 오늘도 사랑을 마십니다. 베이직한게 가장 만족스러워요, 그 외 추천 음료 , 샷그린티라떼 너무 달다(나이들어서 단거 못먹음) 바닐라 콜드브루 라떼 진짜 맛있다. 엄청 비싸다(5,500) , 된장녀이지만 비싼음료에 약하다. 디저트 편 나의 최애 메뉴 - 부드러운 생크림 카스텔라 이름을 정말 정직하게 잘지었다. 교정 중이라 딱딱한 걸 씹기 힘든 나에게 ㅠㅠ 이 메뉴는 신이 내린 선물이..

혼밥레벨 5 중국집 짜장면 도전성공

혼자 놀기, 혼자 여행하기, 혼자 밥먹기 혼자하는 건 뭐든 좋아하는 초파엄마입니다. 오늘은 혼밥에 대한 썰을 풀어보고자 한다. 이름하여!! 혼밥 고수는 짜장면을 좋아해!! ​ 대부분의 혼밥족들은 쳐다보는 시선이 부담스러워서 편의점에서 끼니를 대충 때운다. 이제 그러지말자. 한끼를 먹어도 행복하게 눈치보지 보지말고 먹자 -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장가계 - 짜장면을 먹을게 아니라 왠지 부모님 효도관광 보내 드려야할 거 같은 네이밍 센스에 감탄 ㅠㅠ ​​ 속이 안좋아 집에 가려다가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 싶어 그것도 사람 바글바글한 저녁시간에 테이블 하나 잡고 앉아서 꿔바로와 자장면을 시켜먹었다. ​​ 야채는 별로 없고 고기가 들어간 춘장에 짜장을 비벼먹는 것이었는데 배가 고파서인지 내가 원래부터 고기귀신..

울산 성안동 스타벅스가 반가운 이유!

​성안동에 스타벅스가 생겼다고?!! 정말?!! ​ ​얼른 가봐야지!! 내 카메라를 주섬주섬 챙겨들고 스타벅스로 향했다. 사람 미어터짐 주의! ​ ​원래 이 동네가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예쁜까페가 많아 울산 커플들의 데이트 성지였는데 스타벅스로 이제 정점을 찍는 듯 했다. ​ 야경과 뷰는 둘째치고라도 울산내 스타벅스를 통틀어 가장 주차공간이 넓은 곳이 아닐까한다.​​ 다른 동네에서도 스타벅스에 이 정도 주차공간은 본 적이 없소 !! ​​ ​지갑털이의 주범 ㅋㅋ 텀블러를 뒤로하고 신메뉴인 샷그린티라떼를 주문해보았다. 근데 이게 신메뉴가 맞나요?!! 나온지 좀 된 거 같은데 ... ㅋㅋ ​​​ 통신사 카드 - LG유플러스카드로 사이즈업! ​ ​ ​영업시간은 아침 7-23시로 넉넉하다. 고럼~~건물 한채를 ..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 중국집 용문

​ 갑자기 짜장이 먹고싶어서 세차장에 차 맡기고 들렀다. 용문은 성안동에서 꽤나 유명한 중국집이다 . 혁신도시 직원식당으로도 이용되고, 나는 주로 해장을 하러간다. 근데 마침 이벤트 중이네??!! 원래 짬뽕으로 유명한 집인데, 주방장님이 그랜드호텔 조리장 출신리라고 한다. ​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너무 많아 내부 등등 사진을 찍지 못했다. 혼밥을 해야하는 처지에 사진을 찍는답시고 돌아다닌다면 다들 나를 궁상맞게 볼 거 같아서였다. ​​ 3천원이라고해서, 미끼상품 쯤으로 생각했는데 원래 먹던 것과 동일한 짜장면이 나왔다. 점심시간에 혼자와서 자리차지하는게 썩 미안해졌고 짜장면 하나는 너무 부족한 생각이 들어 군만두를 주문했다. 짜장면이 3천원인데 군만두가 8천원이다ㅋㅋㅋㅋㅋㅋ 이럴줄 알았으면 짜장하나 짬뽕하..

교촌 레드콤보 1인 1닭으로 부족하다!

내가 젤 좋아하는 레드콤보,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치킨 먹으면 개존맛!! 하앍하앍 30넘어가면서부터 피곤에 쩔어서 그런지 어플로 주문하는사이 잠드는 경우도 많아 자주 먹진 못한다. 피곤에 쩔어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 고용량 비타민 복용 포스팅 바로가기 (??) 교촌치킨에 관한 진실을 파헤쳐보자 교촌치킨은 짜다? 바삭한 양념에 소금에 절은 듯 짭쪼름한 양념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입맛에 안맞으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사먹는 음식이 다 그럴뿐더러 온갖 좋은 말로 포장을 한들(올리브유로 튀긴기름) 고칼로리에 기름지고 몸에 나쁜 본질만은 변하지 않는다. 죄송하지만 "정 짜다면 직접튀겨서 드세요" 양이 적다? 일부 인정 혼자 먹는 닭이 이정도는 되야 배가 부르지, 1인 1닭도 부족하게 만드는 코딱지 만한..

울산광역시 중구 혁신도시 머스트커피랩

​​​​ 포스팅했는데 다 날라감 뭐하나 되는일이 없군 오늘 호주커피라는걸 첨 먹어보고 넘나 신기해서 오자마자 글싸지르기바빸 ㅋㅋㅋㅋ 호주커피 후기 갑니다요! ​유곡동 혁신도시 머스트 커피랩을 방문했다. 언제나 느끼지만 유곡동은 주차가 헬. Of 헬 오늘 티스토리 모바일 오류가 너무 많이 나는 듯 벌써 똑같은 말만 세번째 쓰는중이다. 저장을 좀 해둘껄 바보 ㅠㅠ ​​​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 힐링하기 싫어도 왠지 강제 힐링되는 듯한 이느낌 ㅋㅋㅋㅋ나도 여자인가봐 >< 그때였다. ​ ​"손님​ ​주문하신 호주아메리카노/카페라떼/캐럿캐익 나왔습니다" ​ ​ 뒤에서 수줍게 숨어있는 라떼와 당근케익은 알겠는데 당최 호주아메리카노는 못찾겠다는거다. 설마 .. ㅋㅋ "아놔 여기 사장 어딧어 !!! 마ㅠ듀ㅡ몹퓌큐ㅜ자" ..

울산 진하 카페 설보리

진하에서 먹는 블루베리빙수와 스틱토스트 올 여름 처음먹는 빙수였다. 이제 더위도 한풀 꺾이고 처음이자 마지막 빙수가 될 줄 몰랐다. 프랜차이즈들과 달리 굉장히 오래된 느낌인데, 오래되었다고 나쁜게 아니라 그저 편안하고 왠지 처음왔는데 이 가게 단골인 것 같은 묘한 느낌을 주는 가게이다. 세상의 모든 디저트 메뉴가 상당히 많다. 피자, 브레드, 고로케에 시중에 먹을 수 있는 빙수란 빙수는 다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그렇다고 맛이 별로냐하면 그것도 아니다. 블루베리 빙수 빙수가 이렇게 예뻐도 되나 싶을 정도엿다. 그냥 빙수에 블루베리 몇 개 플레이팅한 수준이 아니라 이건 뭐 그냥 블루베리를 쏟아 부은 듯했다. 다들아시다시피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항산화 효과가 블라블라~~ 이러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