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3

살인의 추억 범인이 검거되었지만 여전히 남는 의문

방금 뉴스로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밝혀졌다고 한다. 다만 공소시효가 지나서 처벌은 못하고 범인은 수감중이었다고 그런데 이상한점이 있다. 범인이 이미 다른 사건으로 수감중이었다면 잡혔어도 벌써 잡혔어야한다. 새로운 사건으로 수감과정에서 밝혀졌다고 추측하는것이 더 합리적일것인데 그렇다면 범인이 마지막으로 탄 버스의 운전기사가 본 범인의 모습을 몽타쥬로 전국에 뿌렸는데 어찌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지금까지 도망다닐 수 있었을까 범인이 잡혔지만 여전히 궁금한게 많다 미스테리하다. 2건의 dna가 일치했다. 뉴스 속보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177894

영화 암수살인 감상평 (스포주의)별다섯개가 아깝지않다!!

티비를 틀었는데 암수살인이 끝나는 마지막 장면이 나오고 있었다. 안봤던 영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만 재밌게 봤었는데 갑자기 너무 궁금해지는게 아닌가, 그래서 바로 btv 결제 클릭 1450원 저렴이로 풀렸음, ​ 출처 - 네이버 영화 1. 소오름 돋는 연기 김윤석 하드캐리에 조연들까지 찰떡이었음 나 부산 토박이인데 주지훈 사투리 전혀 어색하지 않았음 ㅋㅋㅋㅋㅋ 김윤석 배우님 발음이 ㅎㄷㄷ 빠르게 사투리로 말하는 사람치고 발음 정확하게 말하는 사람 없는데 그냥 쩔었음 주지훈 - 연기하는데 옛날에 서면이나 연산동에 깡패들이 무지 많고 싸움도 많이나고 그랬는데, 진짜 말투가 비슷했음 진짜 깡패한테 연기 배운거 아닌가싶을 정도 그리고 역할과 너무 어울렸음 문정희 - 그냥 아름다웠음 2. 늘어짐이 없는 스토리 쉴..

약속의 네버랜드 10화 노먼출하

요즘 약속의 네버랜드의 인기가 뜨겁다. 스포주의- ​​약속의 네버랜드 約束のネバーランド ​ 소년점프 연재중이고 원피스를 제치고 1위를 달리고 있는 화재의 애니. 만화책으로 보다가 결국 애니까지 달리고 있음 ​ ​​​식용 고아원에서 살고 있는 꼬마들의 탈옥 서스펜스를 그리고 있다 10화에서 결국 노먼이 출하되고 의욕을 상실한 엠마와 레이는 탈옥을 포기하는가 싶었는데 .. ​ ​ 엠마 표정 소오름 ​​​고아원이 아니다 !? 식인농장이었다? ​ 평온한 고아원인 줄 았았던 그레이스 필드 하지만 인육을 제공하는 농장이었다라는 설정 하나만으로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만화책에서는 바깥세상에 대해 전혀모르는 상태에서 나간 걸로 기억하는데 애니에서는 바깥은 귀신의 세상이라는 단서를 이자벨라가 던져주고 간다// 탈옥을 ..

취미 2019.03.16

너의 이름은 애니 안좋아하는 사람도 입덕하게 만드는 역대급

단순 반복 작업을 할때 항상 애니ost 를 틀어놓는다 말그대로 노동요 그러다 너의이름은 ost를 듣게 됬는데 느낌이 너무 좋은 것이었다 내용도 몰랐지만 어느순간 이건 봐야겠다 생각이 들어 ​ 보게 됬는데 정말 여운이 장난아니다. 얼마전에 벡스코에서 너의이름은 전시회가 있었는데 조금만 빨리 봤더라면 .. ㅠㅠㅠ ​ 줄거리- 한적한 시골마을에 사는 나츠하와 도쿄에사는 타키는 서로 알지도 못하지만 몸이 뒤바뀌는 경험을 한다. 몸이 바뀌고 난 후의 기억은 희미하지만 거의 남아있지 않다. 어느날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둘은 서로를 찾아나서는데 ㅠㅠ ​ 너의이름은? 너의이름은. 너의이름은! 영상미 ... 애니하면 덕후들이나 보는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오덕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애니싫어하는 사람도 입덕..

취미 2019.03.16

하나뿐인 내편 고래 간경화로 막판 하드캐리

요즘 보고있는 최애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시청률 44.6% 진짜 아내의유혹, 하늘이시여, 왔다장보리를 능가하는 역대급 막장드라마 지난주에 예진아씨(소양자)가 "우리 장서방 굼뱅이 먹여야겠다고" 하면서 간이 안좋다는걸 암시하기도 했는데 역시 간경화 말기. 간이식이 필요한 상황 출처- KBS(http://program.kbs.co.kr/2tv/drama/myonlyone/pc/detail.html?smenu=c8e571) 내아들 고래좀 살려줘 드디어 고래가 간경화에 걸린 사실이 밝혀졌다. 그동안 병풍이 따로 없었는데 ㄷㄷㄷ 근데 너무 신파..미란이랑 데이트하는 장면 시간때우는거 아닌가 싶었음 어차피 알게될 줄 알았고, 굳이 극에서 필요한 장면이 아니었는데 연장욕심있으신건가 고래엄마 지금 간구하러 다니는 중...

법정스릴러영화 의뢰인(The client,1994) 존그리샴의 원작소설영화

퇴사 후 일주일, 거의 6일을 잠만 잔듯 하다, 영화보다 잠들고, 다시 일어나 밥먹고 이 폐인같은 생활이 지금 이순간 너무 행복할 따름이고 - 몰아서 자고 나니 7일째 정신이 좀 든다. 미드와 영화들을 몰아서 봤으니 이제 슬슬 정리를 해봐야겠음 영화 의뢰인(The client,1994)이다. 법정물을 소개하는 매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영화 의뢰인 존그리샴의 원작소설을 영화한 것으로, 마크라는 11세 소년이 우연히 마피아와 관련있는 변호사의 자살을 목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피아 조직과 연관된 범죄의 사체가 있는 장소를 마크에게 알려준 뒤 자살하고 이 후 마크는 마피아 조직에게 끊임없이 위협받는다 ... 자살을 목격한 충격으로 동생은 실어증에 걸림 동생을 돌보는 든든한 형, 마크, 마크역의 브래드..

심사자의 눈으로 보는 논문쓰는법

초파엄마입니다. 오늘은 각종 학위논문, 학술지논문 등으로 잠못이루는 중생들을 위해 준비했다. 본 포스팅은 이성복님의 "논리적인 글의 요건"이라는 책을 참고로 재정리하였음을 알린다. 글은 "내가 잘 못하는 것 위주로" 진행된다. 논리적인 글의 요건 국내도서 저자 : 이성복 출판 : 세창미디어 2007.07.01상세보기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가 투고하기 전엔 절대 알지못하는 주옥같은 심사평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1. 용어의 통일 이거슨 보고서나 모든 문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다. 일관성 참 중요하다. 주로 내가 많이 하는 실수인데 이런 실수를 하는 가장 큰 원인은 기억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앞에 A를 써놓고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지껄이다 보면 뒤에는 B라는 새로운 말을 만들어 내는 지경..

미니멀라이프 실천법_ PC파일 정리프로그램으로 실천하자!

미니멀라이프 실천법 미치도록 버리고싶다 1. 버리기 상자 만들기 버리는 삶이란, 오래가지 않았다. 소중한 것만 남기고 모든 것을 버린채로 단촐하고 자유롭게 사는 삶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미니멀라이프 까페에 가입해서 버리는 연습을 했다. 첫 번째로 매일 하나씩 버리기위해 집에 버리기 상자를 비치했다. 그리고 그 과정을 타임랩스에 담았다. 2. 컴퓨터 파일 정리하기 미니멀라이프는 물건에 국한되지 않는다. 나를 귀찮게 하고 괴롭히는 모든 것을 털어내는 것이다. 매일 사용하는 컴퓨터인 만큼 쓸대없는 파일도 많고 용량도 부족해 정리가 필요했다. 1. double killer 다운로드 2. 다운로드 후 설치해주세요 3. 구글이나 페이스북 아이디가 필요합니다. 용량 부족에 허덕이..

취미/책 2017.10.27

시간을 관리하는 기술 - 아놀드 베넷

게으르고 나태한 일상을 매일 매일 살아가는 나, 일을 벌리고 미룬채 수습도 못하고 정말 이런 내가 나도 싫다. 일은 산적해있는데, 이 긴 연휴가 끝나면 또 다시 미완성인 보고서를 가져갈 생각을 하니 눈 앞이 아찔해지는건 왜일까, 그러다 또 자기계발서를 들었다. 뭔가 자극과 긴장이 필요하다. 사실은 책을 읽을 시간에 보고서를 한 줄이라도 더 쓰는게 나은거 아닌가라는 생각도 든다.. 아놀드베넷(Arnold Bennett)의 시간을 관리하는 기술 시간을 관리하는 기술 국내도서 저자 : 아놀드 베넷(Arnold Bennett) / 이선미역 출판 : 원앤원북스 2015.09.08상세보기 1. 일단시작하라 "실패하는 사람들은 너무 많이 시도하다..그러다 실패하게 된다." 2. 매시간 새사람이 되라 "마치 여태껏 그..

취미/책 2017.10.07

궁금한 이야기 Y 학교폭력 가해자는 억울하다

​ 출근전 우연히 틀어놓은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정말 천인공노할 법한 일이 있었다. 사건의 전말은 친구를 때렸다고 신고를 받은 가해 학생이 상담결과 학교폭력의 피해자라는 충격적인 사실이다. ​ 가해학생 무리의 학부모가 피해자의 부모에게 나체사진을 보내면서 전말이 밝혀지게 되었다. ​ 용기있게 밝힌 가해자 어머니 " 내 아들이 더 심한 범죄자가 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 " ​ ​가해자는 시종일관 장난이었다고, 피해자가 수용할 만한 수준이었다고 대답했다. ​ 장난이었다? 묶어놓고 괴롭힌 것도 돈을 요구한 것도 ​ 바지를 벗기고 생식기를 때린 것도 장난일 뿐이었다고? ​ 가해학생 어머니가 신고하게 된 것은 아마도 다 큰 아들을 통제할 수 없었을 것이고, 다른 부모의 협조가 없었기에 결국 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