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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유막제거 린스하나면 충분합니다.

린스하나로 깨끗한 욕실 만들기 락스를 뿌려대도 닦아대도 없어지지 않는 욕실 유막, 유막제거제와 비싼 크리닝제를 사용하지 않고 린스하나면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린스로 샤워칸막이와 거울 청소 엄청난 물때들이 거울과 칸막이에 퍼져있었다. 찌든때를 벗겨내기 위해 폭풍 검색을 했다. 살림블로그를 유심히 보면 베이킹 파우더를 많이 활용하는 거 같아서 혹시나 하고 검색을 했더니 왠걸 유레카. 린스가 유막제거에 그만이란다. 일단 한번 해보기로 했다. 마침 시기적절하게 케라시스 데미지 클리닉 린스가 있었다. 수세미에 듬뿍 발라서 닦기 시작했다. 물때가 닦이다 못해 광이 나고 있었다. 진작 왜 이런걸 몰랐을까?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린스 100% 활용 노하우 1. 유막제거에 탁월한 린스는 드라이클리닝제와 섬유유연제 대..

돌체구스토로 즐기는 홈카페

더운 여름 기력은 딸리고, 커피는 마시고 싶은데 커피숍은 너무 멀다면? 그래서 준비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로 커피를 만들어 먹자. 돌체구스토 라떼 마끼야또 시음기 먼저 라떼마끼야토 캡슐을 준비한다. 흰색과 까만색이 있는데 흰색은 우유이고 까만색은 커피캡슐이다. 순서에 상관없이 먼저 칸에 맞춰 넣고 뽑아주면 된다. 돌체구스토 라떼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탈지분유라고 하는 캡슐이다. 라떼는 고소한 맛으로 먹는데 저 탈지분유 캡슐에는 그런 맛이 없다. 300원짜리 자판기 우유의 향이 물씬 느껴지는 맛이다. 차라리 에스프레소 캡슐에 우유를 따로 사서 먹는 걸 추천한다. 하지만 커피는 맛으로도 먹지만 눈으로도 본다. 층층이 내려놓은 라떼를 보면 꼭 바리스타가 된 듯하다. 라떼마끼야또 별점 세 개 드리겠습니다. ★★★..

차알못을 위한 뉴sm3 블루투스 연결하는 법

저의 생애 첫차인 뉴 sm3!! 주로 삼둥이로 불린다. 중고로 구매해 타고 다니고 있는데 깜빡이가 고장나는 것 외에는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다. 오래된 차이지만 블루투스 기능이 있다. 블루투스 연결하는 법을 알아보자! 1. 블루투스 연결버튼 찾기 포스팅을 하기위해 오래전에 사진을 찍어두었는데 버튼을 찍어두지 못했다. 이 버튼이 설정 버튼인데 오디오 조절 부분에 하단 왼쪽편에 잘 보면 아래와 같은 그림을 찾을 수 있다. 누른다. 나도 그랬지만 대부분 연결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이 버튼의 기능을 몰라서 그런 것이다. 이 버튼을 찾았다면 절반의 성공이다. 2. 접속하기 3. 핸드폰 연결하기 연결 버튼을 누르고 버튼을 찾았다면 휴대전화 접속 버튼을 클릭한다. 이때 핸드폰에서 블루투스 설정을 켜서 차량이 핸드폰을..

부산의 숨은 명소, 일광해수욕장

부산 동해선의 개통으로 그동안 해운대, 송정에 비해 주목받지 못했던 기장, 일광이 가볼만한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래의 행선지는 미포였으나 주말 해운대의 상습정체로 인해 노선을 급선회 했다. 바로 일광해수욕장이다. 너무 북적거리지도 않고, 이런 좋은 곳을 보니 빨리와서 블로그에 숨은 명소라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한달음에 사진을 클라우드에 업로드 했다. 파라솔 펴진 백사장에서 모듬조개구이를 해수욕장에 파라솔을 퍼놓고 성황리에 영업중이다. 그 중 아무곳을 골라가면 될 듯하다. 가격은 주전, 진하보다 싼 가격이었다. 바다가 잘 보이는 곳에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주차공간은 다른 곳에 비해 넉넉한 편이었다. 리얼조개구이다. 치즈나 고추장 양념이 되어 있지 않은 오로지 조개 본연의 모습이다. 소(小)자 인..

맛집/국내여행 2017.07.22

브라운염색 후기

휴식같은 하루, 오늘은 휴가를 내고 밀렸던 염색이며 네일을 받기로 했다. 벌써 염색하고 마트에서 장보고 오니 벌써 네시가 넘었다 어째 퇴근만 하면 시간이 이리도 빨리가는 건지 모르겠다. ​​​​ 뿌리가 꽤 많이 길어나왔다. 언제나 가던 미용실에 11시에 예약을 하고 가서 앉았다. 여름휴가 얘기 사는 얘기등을 나누는 동안 약제가 거의 다 살포되었다. ​ 색깔은 전체적인 색깔을 고려해 브라운으로 결정했다. 눈썹 또한 머리색깔과 나름 깔 맞춤을 하였다. ​ ​두피가 얇은 사람 - 염색하거나 파마할때 유난히 따가움을 많이 느끼는 사람이 있다(그건 나) 원장님께서 약제에 영양제와 에센스를 섞으면 열감이 덜하다고 하셨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전보다 따가운 느낌이 덜했다. ​​ ​ 피곤에 쩔어인지 얼굴은 조금 부었지만..

카테고리 없음 2017.07.20

빅데이터 분석으로 보는 갤럭시노트FE와 아이폰

너도 나도 빅데이터, 왠지 나도 안하면 도태되는 것 같다. 뭐든 하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열정은 사그러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흥미롭거나, 나를 즐겁게 해줄만한 뭔가를 찾아서 열심히 삶을 표류하고 있다. 아이폰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안드로이드에 대한 열망이 있었다. 이번에 갤럭시s8을 코랄을 보면서 말이다. 그러다 갑자기 갤럭시노트 FE와 지금 상황에서 가장 최신 모델인 아이폰7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어떨까하고 생각하고 돌려보았다. 주요키워드 자사 모델인 S8과 품절, 품귀현상이 주요 키워드로 분석되었다. 노트 7의 배터리 폭발과 관련된 관심은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었다. 배터리와 관련된 3200mAh와 기능과 관련된 사용자환경 s펜과 같은 것들이 눈에 띈다. 감성분석 부정적인 단어들이 많이 눈..

구내염 패치 다이쇼 vs 아프타치

구내염패치 강자 일본 드럭스토어 Must have item 다이쇼 네 맞습니다. 일본가면 꼭 사온다는 다이쇼 작년 오사카 여행때 몇 팩을 사다놓았는데 금방 동이 났습니다. 갑자기 교정을 하게 되면서 교정기에 입안이 다 헐었는데 마지막 한알이 남았습니다. 직구를 하려고 사이트를 뒤적거리다가 비싼 가격(10,000)과 배송비(9,000)원 !! 개다가 개별구매라니 정말 첩첩 산중이라 포기합니다. 일본 가시는 분들 다이쇼 많이 사오세요 ~~ 입병(구내염, 혓바늘)에 사용가능합니다. 다이쇼 알고부터 알보칠도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입병의 고통따위 영영 이별인 줄 알았는데 ㅠㅠ 사용법은 둘다 간단합니다. 쏙 떼어내서 환부에 딱 붙여주시면 끝입니다. 마지막 한알남았습니다. 너무 두려웠습니다. 점점 커지고 있는데..

직장내 피해야 할 5가지 인간유형

오늘 하루도 힘들었을 직장인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직장인은 전체인구의 33%로, 우리나라 인구 3명 중 1명이 직장인이라죠, 수많은 이들이 오늘 하루도 직장에서 온갖 풍파를 견뎌냈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퇴사는 안되니 그저 묵묵히 참고 다녀야죠~ 제목은 피해야 할 8가지 인간 유형인데 우린 떠나지 않는 한, 사실은 피할 수 없습니다. 대처하는 수밖에는 방법이 없네요 . 그러면 직장에서 흔히 나타나는 5가지 인간을 알아보고 잘 피해갑시다. # 깡패 및 싸이코패스가 의심되는 유형 네 깡패입니다. 감이 오시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왕따를 시킨다거나 비열한 방법으로 사람을 괴롭히는 유형입니다. 직장내 왕따를 유발하는 악질입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수치심을 주..

일본영화 분노(怒) - 소름끼치게 무서운 감정묘사

오랫만에 일본 스릴러 영화를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사실 지난주에 '악녀'를 보고나서 적잖이 실망을 했었는다. 왜냐하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화이'를 비롯해서 국정원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짬뽕해 놓은 듯한 느낌이어서 보고나서도 공허한 마음이 많이 들었기때문이다. 한국영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자막을 보기 귀찮을 만큼 피곤한 날이 아니면 외국영화를 주로 본다. 스릴러 영화이다. 기대 없이 그저 선택한 영화, 그렇지만 큰 여운 영화 '분노'는 요시다슈이치의 원작 소설 '분노'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이다. 이 소설 또한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졌는데, 바로 외국인 여강사를 죽이고 수차례 성형하며 도망다닌 이치하시 다쓰야 사건이다. 놀라운 것은 방송에서 성형 한 후 얼굴이 달라진 용의자를 공개수배하게 되는..

울산 현지인이 추천하는 40년 전통 황정숙 막국수 강력추천

울산의 청정맛집 그저 덥다. 스트레스도 받고, 더위도 먹은 찰나에 토종 울산인 동료가 점심을 나가서 먹자고 해서 우연히 가보고 완전 반한 곳!! 무려 40년 전통의 황정숙 막국수를 소개한다. 체인점인 걸 보니 아마 강릉에 있는 곳이 본점인가보다. 맛있는데 은근히 후기가 별로 없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파워블로거들 손을 안탄 청정 가게인걸로 생각이 된다. 위치는 신정동이고, 주차공간 넉넉하다. 명함을 가져올 걸 그랬다. 주소문의는 052-900-2100으로 하면 될 듯 내부도 굉장히 넓었는데, 점심시간이 되니 저 넓은 홀이 발디딜 틈없이 가득 찼다. 시간만 넉넉했다면 감자전에 수육에 배터지게 먹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항상 시간에 쫓긴다. 가격이 7,000원으로 착하디 착한 가격이다. 서울에서는 한끼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