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탑 데이트코스 이탈리안 레스토랑 부문 1위 미까사 기대 없이 가서 더 만족스러웠던 식사 공업탑에 고기먹으러 갔다가 갑자기 파스타 먹고싶어 들어가게 된 곳이다. 이렇게 유명한 곳인지도 몰랐고, 뭘 먹을지도 들어가서 검색하게 되었다. 좁은 계단을 따라 문을 열기전 보이는 와인들에 오---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편안해보이는 쇼파자리 유자향이 가득했던 샐러드와 더 시켜먹고 싶었던 식전빵 이런 샐러드를 보면 보통 기대되는 맛이 있다. 오리엔탈이라든지 .. 생각지 못한 유자향이 어우러진 새콤함이 인상적이었다. 식전빵도 아웃백에서 먹는 커다란 빵이 아닌 적당한 크기에 부드러운 식빵이어서 훨~씬 좋았다. 물론 부족한 감은 있었지만 빵을 너무 먹으면 메인요리를 먹다 배가 불러지는 참사를 겪을지도 모르지만 어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