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17 홍콩

홍콩자유여행, 침사추이 심포니오브라이트 미드레벨 총정리

집순이@ 2017. 10. 31. 00:12

나눠서 올리려고 했는데 포스팅은 점점 밀려가고 있고, 한번에 총 정리 들어갑니다!


오늘 한번에 몰아서 꿀팁 대방출해보고자 한다. 먼저 공항에서 셩완이나 홍콩역 등 숙소까지 갈때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된다.   

1. 공항철도 꿀팁

 

막차는 12:45분까지 있다. 우리 수화물이 가장 마지막에 나왔는데도 탓으니 왠만하면 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옥토퍼스 카드는 보증금이 반환되니 출국할 때 잊지말고 반환하자.

※ 홍콩에서 산 옥토퍼스카드는 마카오에서는 환불이 되지 않습니다.

공항에서 구룡(카오룽)역을 지나 홍콩역으로 가는 공항철도이다.



공항철도에서 홍콩역에 내려 이비스 셩완까지 택시로 왔다. 택시비 약 3,000원

침사추이
타르트, 커핑룸, 완탕면이 유명하다. 언제 다하냐고? 모두다 할 수 있으니 걱정은 접어두시오!

타이청베이커리 타르트

다들 한번씩은 먹는다는 타이청 베이커리 타르트, 그런데 타르트의 원조는 홍콩이 아니라 포르투칼의 식민지였던 마카오란다. 마카오 에그타르트가 훨씬 맛있다고 하니 가서 먹어보길 바람

​완탕면


완탕면 계란면이라는데 다른 음식에 비해서는 먹을 만하다. 아주 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그냥 좀 짠 만두국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다.

침사추이 커핑룸

침사추이 유명한 커핑룸! 커피 진하고 맛있었음, 빵도 먹고 싶었으나 느끼한 완탕면으로 인해 입맛을 잃음 -  커핑룸 먼저 가세요

빅토리아피크, 심포니오브라이트

풀었던 머리 묶음,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너무 힘들고, 힘들게 갔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트램은 타지도 못하고 커피만 쭉쭉 빨다 다시 내려옴 다음엔 각자의 남친과 와서 타보는 걸로 하자고 하고 내려옴  

심포니오브라이트

 뭔가 웅장해지면서, 클라이막스가 있을 거 같은데 그냥 끝난다 ㅋㅋㅋ 끝? 계속 믿을 수 없어

한참을 쳐다봤었다. 너무 기대하면 실망할 듯

​딤섬

​와플아이스크림

​몽콕시장에서 건진 우산

​주제: 몽콕의 거리( feat 쓰레기통 옆에서)

언니가 뭔가 가을 도시여자 처럼 찍어주겠다 했는데ㅋㅋㅋㅋㅋ 쓰레기통 옆에서 먹을 거 찾는 국제미아처럼 나옴

​그 놈의 스타벅스

홍콩엔 카페가 별로 없다. 그나마 스타벅스가 있어 찾아 들어간 곳에서 음료를 시켰는데 뷁 

해외여행 꿀팁 - 모르는 건 주문하지 않는다.

 

​IFC몰 화폐박물관


이 모든일이 9.28일 단 하루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아침 아홉시에 나와서 에스컬레이터도 타고 몽콕시장 가서 디저트 먹고, 시계탑가서 심포니 구경하고, 피크트램갔다가, 참 애플샵도 갔지 화폐박물관, 란콰이퐁, 시간 순서가 아니라 걍 사진의 순서대로 막 올렸는데 ㅠㅠ

솔직히 스카이 100만 빼고 다갔는데 다른데 갈 필요없이 스카이100만 가면 될 거 같다. 스카이 100만 가세요 사진 보니까 그냥 쩔었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