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17 홍콩

홍콩 IFC몰 애플스토어에서 아이폰8 만나보기

집순이@ 2017. 10. 12. 08:52

홍콩 여행 첫날 날씨는 또 왜이렇게 좋다니

침사추이에서 아침먹고 IFC몰 구경에 나섰다.

 

< 우리의 첫날 일정 >

 

진짜 하루만 사는 사람들처럼 미친듯이 걸었다. 첫 날 약 15km를 걸었다. 

근데 바쁘게 막 걷고 그런게 아니라 볼 거 다보고 아침 9시에 나가서 밤 10시쯤 들어왔는데,

저 정도면 정말 알차게 논 거 같다.

 

 

 IFC몰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하늘,  이런게 여행이지

 

 

아직 국내에 상륙하지 않은 아이폰 8 미리 만나보기 <로즈골드>  

 

 6 이후로 디자인은 전혀 달라지지 않고 있다. 조금 길어진 느낌이 들긴 했는데, 사실 잘 모르겠다.

나는 4, 6, 7을 써왔는데 6의 모양이 가장 편했다. 기능적으로는 많은 기능을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7+의 아웃포커싱이나 인물사진이 탐나긴 했다.  로즈골드가 기존의 7에 비해 색이 훨씬 연하고 은은한 느낌이었다.

 

 

아이폰은 화이트가 진리

4s 이후에 화이트가 없었던 것 같은데, 블랙, 레드, 실버 많은 색상을 시도했었지만 역시 화이트가 가장 잘 어울린다.  

 

어차피  케이스를 반드시 씌우기 때문에 후면이 스틸이건 강화유리건 그닥 ㅋㅋㅋ

가치가 커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케이스 떼기가 무섭게 액정이 나가기때문이다.

 

아이폰 8 플러스가격

64기가 기준 6,888 홍콩 달러 = 우리돈 약 102만

256기가 기준 8,188 홍콩 달러 = 우리돈 약 122만

 

후덜덜

 

 

야경이 이쁘다던데 뷰는 좋았는지만 오전에 가니 역광이어서

얼굴이 나온 사진이 하나도 없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IFC몰에 저녁에 오는게 좋겠다.

심포니오브라이트 보기전에. 아주 잠시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굳이 지나는 길이 아니라면 안와도 무관할 듯

 

 

 

 

 

 

 

 

하루의 시작이다. IT 블로거들 처럼 멋있게 글을 쓰고 싶었는데, 사진도 대충 찍고 심지어 아는 것도 1도 없어 ㅠㅠ 누구나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있잖아, IT는 아니야 이걸로 만족하자,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살자는 것이 오늘 포스팅의 결론이다.